뇌섹녀 TMI

내가 만난 부자 언니 본문

Thinking

내가 만난 부자 언니

Lee PD 2023. 12. 16. 09:19

 

 

부자 언니라고 쓰고 금수저 언니라고 읽겠다.

 

오랜만에 오늘 인스타에서 그녀의 스토리를 보고 잠깐 그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언니는 내가 만나서 정말 많이 배웠던 언니라 그언니에 대해 글을 좀 써볼까 한다.

실제로 대학교때 만난 언니인데 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들으면서 배운 내용보다 

언니랑 놀러 다니면서 놀면서 배운 인생교훈이 더 삶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

그래서 대학 등록금 진짜 많이 아까운데 그언니 만난 걸로 퉁치자 싶다. 

 

 

여러가지 부자들 특징 이런거 인터넷이나 책으로 많이 접하는데 그 언니이야기 인줄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대충이라도 써봐야지 

 

 

일단 긍정적이다. 

찐으로 ! 억지로 긍정적인척 노력해서 긍정적인게 아니라 진짜로 타고난 긍정에너지 

물론 그 언니도 힘들때 억지로 긍정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애초에 금수저로 살아와서 그런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잘될 생각만하고 진짜 그런 에너지가 느껴진다 .

물론 그언니도 다양한 실패도 격고 했지만 금방 털고 일어나더라 

 

그런데 마냥 그렇게 평탄했던건 아닌것 같기도 하다 

집안에서 반항아로 통해서 집나오고 난리치고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솔직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항상 사랑받고 풍요롭게 살아서 그런지 남눈치 이런거 안본다. 

적절한 소셜 스킬은 있지만

눈치 이런거 잘안보고 솔직하게 밝게 사람을 대한다 .

 

이게 진짜 같이 다니면 잘느껴진다.

글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좀 답답하지만 

 

좀 여우 같은 구석이 있지만 그게 그렇게 맘에 안드는 여우짓은 아니다

 

스타일리쉬 뭐랄까 심미안이 있다. 

요즘 뭐가 트랜드이고 그걸 자기색깔에 맞게 매치하는 능력이 좋음

 

그언니 스타일 : 과하지 않은 심플 부티 .

 

아 또 뭐있지 .. 

 

아 도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다 .

옳고 그르다는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이거 좀 중요한 포인트 인듯.

편견이 없는편 .

모르겠다 나랑 친해서 솔직하게 속내를 이야기하는편이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도덕적인것에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편

자기가 싫은거 좋은거 도덕적 기준에 부합시키지 않는다. 

 

아 그리고 일단 집밖으로 많이 나간다.

 

그냥 집에서 멍때리는 시간이 없던거 같다. 

뭐라도 할때 밖에 나가서 세상 구경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혼자 밖에 나가서 커피 한잔하면서 과제하는거 이런거 

 

독립적이다. 

 

여성적인 독립성 

 

이게 좀 두서 없이 썼지만 나중에 나 보라고 쓴거기도 하니까

나중에 생각나면 더 추가해 봐야겠다. 

 

진짜 내인생 롤모델인듯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너무 좋음 

 

그냥 같이 다니고 보는것만으로도 인생롤모델 

배우는게 너무 크다

 

그래서 사람이 환경이 중요하다는거구나 싶음

백번책으로 봐도 직접 보는것만 못하다 싶음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에 공개로 글쓰면 좋은 점  (0) 2023.11.06
말은 짧고 간결하게  (1) 2023.10.11
쿨하다는 것  (2) 2022.10.05
명품백 선물 받는법  (0) 2022.02.20
욕망을 뻔뻔하게 표출하세요  (0) 2021.11.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