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기술

유혹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사실 2회독 중.

남에게 알리기 싫은 유혹의 기술들을 아주 자세하게 책으로 풀어놓았는데 내용이 참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여러분들은 유혹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보통은 성적인 유혹이나 안좋은 의미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나는 유혹은 이성간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기술을 동성, 대중, 집단 등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유혹은 인생에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유혹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련하다 라는 생각도 든다. 아마 우리의 학교에서의 주입식 교육의 문제이지 않을까 한다.

같은 옷, 머리 스타일을 강요하면서 집단을 통제하기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교육 체제 에서는 더욱 더.

유혹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중요할까요? 바로 자신을 세상에 어떻게 보여지도록 내놓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세상을 나의 무대로 만드는 것!

 

다시 말해 연출력을 기르는게 키 포인트!!

이렇게 말하면 상대를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 

 

나의 평범한 모습을 나의 컨셉에 맞게 최고의 모습으로 보여주는 노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생각해보자 우리 직장가서 일할때 모습이랑 집에서 쉴때 모습 다르지 않은가? 

이것 또한 자신을 프로페셔널 해보이기 위한 연출력이라고 본다. 

 

한때, 연극 영화과 출신, 배우지방생등 방송관련 쪽 사람들을 만나서 교류 한적이 있다. 

그 사람들과 함꼐하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한마디로 성별을 떠나서 매혹되는 기분이 들었던 다은 것.

 

물론 외적인 조건이 뛰어나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어떨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한다는 점에서 사람 자체가 빛나 보였던거죠.

 

그래서 결론은 꼭 굳이 연예인, 배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세상을 무대처럼 살아가기 위한 연기력 또는 연출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상황에 맞게 나의 이미지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고 재미있게 살아가는건 똑똑한것. 

 

패리스 힐튼 배우도 아닌 리얼리티 스타로 떳지만 지금은 자기의 화려한 이미지를 이용해서 사업을 번창시키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아주 잘 이용했다고 본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패리스 힐튼을 철없고 바보 같은 백치 금발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소름끼치게 똑똑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힐튼의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그런 점 에서는 존경한다. 

 

실제로는 굉장히 똑똑한 사업가이지만 백치 금발 이미지를 이용한다는 것!

지난 번 글에서도 말햇듯이, 매력도 자본이니까!